2024년 09월 18일

우리 피부에 나타나는 건선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고

사실, 우울증은 피부 질환이 없는 사람들보다 건선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흔히

일어난다고 한다.

뉴욕 그로스만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닥터 로조 호. MPH는 건선이 가볍고 중한지는 별로

중하지 않다고 말하며 건선이 있는 사람들은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전한다. 건강 상태의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례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더 많은 스트레스와 악화로 이끌어 건선 플레어를 유발하거나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건선은 얼굴과 팔, 다리에 흔히 나타나고 비늘을 동반한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건선을 가진 사람들은 이 질병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것이 전염될지도 모른다는 의식을 가질까 부끄러워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는 부정적인 반응을 예상하거나 당황, 혹은 전염병과 같은 오명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건성 피부 환자들에게 더 많은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다.

뉴욕 포레스트 힐스에 있는 종합 상담 심리 서비스의 임상 책임자인 Sanam Hafeez는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은 만나는 오프-소셜 라이프 활동을 중단한다면 무활동 우울증의 위험을 가중시키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심각한 건선으로 커지기 전에 빠른 치료를 권장한다고 말한다.

생물학적 요인들은 또한 건선과 우울증 사이의 관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한다. 건선은 면역계의 활성화제와 조절제 불균형의 결과이며 아마도 건선의 원인에 핵심적인 면역 체계의 매개자들도 주요 우울증의 발병에 역할을 한다고 뉴욕 그로스먼 의과대학(피부과) 닥터 HO는 말하고 있다.

또한 키르치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선을 치료하는 것일 것이며 사실, 이 연구는 건선을 가진 사람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은 후,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중 건선 환자는 대략 2%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 환자들은 건조한 것을 넘어서 건선 관절염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환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전문가들은 이를 면역체계의 문제 발생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고도 한다. 유전적 환경이 큰 이유가 될 수 있다고도 하며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 화석연료로부터 발생하는 매연, 유독가스, 연기, 오존, 라돈 등등 우리들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앉아 있는 환경문제가 바로 그 첫 번째 요인이며 현대인들의 흡, 음주, 비만, 특정 약물 사용이 면역세포를 과활성화 되어 염증을 유발하고 각질형성 세포가 과분과 되면서 비듬과 같은 인설(각질)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정상적 피부는 28일 주기지만 건선 피부염은 최대 2일의 비정상적 주기가 되어 제거할 뜸 없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이라 한다. 건선의 마른버짐과 마른 비늘증 증상의 대표젹인 형태는

붉은 반점에 하얀 각질이 두껍게 싸이는 형태를 보이고 두피, 팔꿈치, 무릎과 엉덩이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심하면 환부가 전신으로 퍼져 고열과 고름, 관절통까지 호소하게 되는

환자의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한다. 더 심하게 될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하니 일단 건선 증상이 있다고 하면 특히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쉬운 겨울이나 여름철 각자의 건강에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건선, 마른버짐 등은 국소 치료, 전신 치료, 광선치료 등이 있다고 한다.

국소 치료는 환부에 직접 약물을 도포하는 방법으로 부신피질호르몬에, 비타민D 유도제, 보습제 등이 있고 전신 치료는 비타민A헙성유도체,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관선 치료는 자외선을 이용한 치료 방법으로 환부가 전신적으로 광범의 할 때 단파장 자외선B로 치료한다고 한다.

근본적인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관리해야 하는데 녹색 채소류 섭취하고 육류보다는 어류 섭취, 자연 식단 등과 샤워 시 부드러운 타올로 피부가 스테레치 안 나게 살살 닦아내리고 환절기 오일 보습 등등으로 건선을 보다 적극적으로 케어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약국에서 파는 건선 치료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국 건선 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 연고 정도가 있다고 한다.

흔히 습진 연고라고 부르는 게 바로 그 스테로이드 연고였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도 강도가 무려 7단계까지 있다는 사실은 전형 들은 바 없었다. 건선은 피부병 중에서도 난치질환이며 초기, 경증 증상에는 가장 낮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국 건선 치료 구매에 앞서 피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7단계 스테로이드제를 일반인은 알아서 선택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겨울철 짬짬이 충분한 일광용으로 비타민D 흡수 자신 없는 나는~ 보충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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